[더코리아-강원] (재)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 이하 진흥원)은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SYSTEM 2022’전시를 4월 12일(화)부터 5월 29일(일)까지 진흥원 1, 2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SYSTEM 2022’는 진흥원과 심대기 작가의 기획으로 마련되었으며 증강현실을 활용한 체험형 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작품과 호흡하며 새로운 이미지를 재창작할 수 있는 전시이다.

 4월 16일(토) 14시에는 심대기 작가의 도슨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심대기 작가는 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어워드 비주얼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고 그 밖에 120여 회 국제 어워드 수상경력이 있다. 현재는 대학강의와 대기앤준의 공동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최인숙 원장은 “스마트 디바이스가 확산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디자인 작품을 공유하고 강원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