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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충남]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10년 연속 국가공무원 배출이라는 명성을 잇기 위해 일찌감치 채비를 마쳤다.
충남도립대 취업지원처는 ‘2022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운영 계획’을 수립, 국가공무원 배출을 위한 응시생 선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은 전문대학 등의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에게 공직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과 공직의 다양성 및 전문성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쳐 합격할 경우 6개월간 부처 수습근무 후 임용여부 심사를 통해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올해는 행정직군 260명, 기술직군 120명 등 총 38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이는 지난해의 선발예정인원(행정직군 200명, 기술직군 120명)보다 60명이 늘어난 인원이자 역대 최다 규모에 해당한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올해 3명 이상 지역인재 합격생을 배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와 관련, 오는 8월 원서접수에 대비해 학과 추천을 받아 모의고사(2회)를 치르고, 최고득점자 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스터디카페 형식으로 갖춰진 공공인재관에서 공무원이 되기 위한 강의와 모의고사,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명실상부 공직 명문 대학으로 개교 이래 989명의 공직분야를 배출했다”며 “공직을 비롯해 공공기관까지 다양한 분야에 재학생이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는 지역인재가 도입 첫해인 2013년 1명 합격을 시작으로 2014년 3명, 2015년 3명, 2016년 1명, 2017년 3명, 2018년 2명, 2019년 3명, 2020년 1명, 지난해 2명 등 총 19명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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