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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공직선거후보 추천신청자 공모

기사입력 2022.04.0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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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광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2022년 4월 1일(금) 오후6시 30분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의 공직선거후보자 추천 절차를 시작했다.

     

    이날 공관위는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이하 검증위)의 심사 결과를 보고받고, 여성 및 청년경쟁 선거구지정 안건과 공천신청자 서류접수 일정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관위는 여성 및 청년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경쟁 선거구와 청년경쟁 선거구를 지정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일부 여성 및 청년 경쟁선거구의 경우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경선방식 결정시 시민배심원제 도입 등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검증위는 199명의 검증신청자 중 136명에 ‘검증적격’ 판정을, 60명에 대해서는 ‘정밀심사 공관위로 이관’ 판정을, 3명에 대해서는 ‘예외없이 부적격’ 판정을 내렸으며, 검증위에서 정밀심사 판정을 받은 60명은 공관위에서 후보자 자격을 계속해서 검증받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공관위는 공천신청자 서류접수를 2022년 4월 4일(월) 오전9시부터 4월 7일(목) 자정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공천신청자들은 검증신청을 했던 것과 동일한 사이트에 온라인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공관위는 공관위원 명단 공개 여부를 심층 논의한 결과, 비공개하기로 결정하였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김종구 공관위원장은 “공관위원 명단공개와 관련해 치열한 논의 끝에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며, “공관위가 변호사, 회계사, 청년창업가, 시민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있고, 지역위원회 등 특정인물의 추천으로 구성된 것이 아닌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훌륭한 후보를 공천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만약 공관위원에게 청탁이나 로비를 하다 발각될 경우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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