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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40주년 기념 팬북’ 발간

기사입력 2022.03.3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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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년사 및 화보·양현종-나성범/이순철-이의리 인터뷰
    스마트폰으로 선수 QR코드 찍으면 ‘시크릿 영상’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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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2022시즌 팬북 5000부를 발간했다. 올 시즌 팬북은 출범 40주년을 맞아 ‘명가(名家) 타이거즈’라는 콘셉트로 ‘온택트(Ontact·온라인 대면) 팬북’을 구현했다.

    팬북 표지는 임인년 검은 호랑이 해를 맞아 구단의 상징 컬러인 '미드나잇 블랙'을 배경으로, 11차례의 우승 연도 그래픽 속에 포효를 준비하는 용맹한 호랑이의 모습을 표현했다.

    명가의 전통과 위상을 표현함과 동시에 명문 구단의 위상을 되찾아 새로운 타이거즈 시대를 만들어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특히 올 해 팬북은 창단 40주년을 맞아 KIA 타이거즈의 40년사를 정리하고, 화보를 통해 옛 영광을 추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선수들의 개인 화보와 함께 다양한 인터뷰로 읽을거리를 풍성하게 채워 넣었다.
     
    우선 지난 시즌 결산과 올 시즌 전망을 비롯해 새 사령탑 김종국 감독이 추구하는 ‘팀 퍼스트(Team first) 야구’가 인터뷰를 통해 소개된다.

    FA 계약으로 팬들을 기쁘게 한 양현종과 나성범의 동반 인터뷰가 실렸고, 타이거즈 역대 두 명뿐인 신인왕 이순철-이의리의 동반 인터뷰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외국인 선수 소크라테스 브리토, 션 놀린, 로니 윌리엄스가 팬북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블랙 타이거즈’ 응원단 화보 등으로 구성됐다.

    KIA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팬과 소통하기 위해 주요 선수들의 프로필 사진과 함께 ‘시크릿 영상’을 제작해 QR코드를 통해 팬북에 수록했다.

    스마트폰으로 선수별 QR코드를 찍으면 몸으로 말해요, 응원가 부르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60초 인터뷰 등의 영상으로 연결돼 선수들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다.

    올해 팬북은 케이엔코리아 타이거즈 온라인숍에서 1만원에 판매된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내 타이거즈숍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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