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달성군] 달성군보건소(보건소장 박미영)가 지난 21일 대구‧경북지역 암센터에서 개최된 제15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암 관리사업 평가 시장 표창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2021년 국가 암 관리사업 평가를 통한 유공기관에게 포상을 통한 노고를 치하하고, 암 관리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암 예방 서포터즈 발대식을 통해 암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또한, 지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기념식과 함께 암 예방 날 기념 캠페인과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여 <암은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 예방 가능한 질환>임을 널리 알리고, 국민 암 예방수칙의 실천을 독려하여 암 예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한편, 달성군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암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국가 암 검진 바로 알기 홍보영상 방영, 국가 암 검진 조기참여 이벤트 홍보영상을 홈페이지, 개인 페이스북을 통하여 홍보, 대면이 불가피 할 경우에는 1:1 독려전화 및 문자 안내 서비스, 미수검자에게 엽서 발송 등 다양한 홍보 활동과 보건지소, 읍·면사무소에 채변통 비치 등 개인별 암 검진을 독려하여, 2021년도 국가암관리사업에서「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박미영 달성군보건소장은“암은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 예방이 가능한 질환임을 알리고, 군민 암 예방 수칙 실천을 독려하여 건강한 달성을 만드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