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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군산] 군산시가 청년들의 장기근속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전북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이 중소기업에 근무하면서 월 12만 5,000원씩 2년 동안 300만원을 적립하면 지원금을 포함해 1,200만 원이 적립돼 입사 2년 후 1,200만원+이자만큼 만기수령이 가능한 사업이다.
‘전북 청년내일채움공제’는 공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제가입 기업에게 청년근로자 1인당 연간 최대 48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15~34세 이하 청년이 군산시 중소기업(상시근로자 5인이상 제조업체)에 정규직으로 채용되고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된 경우에 해당된다.
신청기한은 21일부터 지원대상 확정(54명)시까지이며, 공제위탁 운영기관(6개소)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제위탁 운영기관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454-438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북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에 군산시 소재 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 기회를 통해 군산시 청년 근로자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이 촉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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