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중마동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제20대 대통령 선거로 인해 통장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으나, 지난 11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4층에서 3월 1차 통장회의를 이정식 중마동장 주재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61개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중마동장 인사, 전입 직원 소개, 시의원 인사 말씀, 시정·동정 주요시책 설명, 동장 당부 말씀, 공지사항 등의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중마동 주민센터 생활 공구 공유센터 운영,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 신청, 친환경농업 직불제 신청 안내 등 시정·동정 현안사항이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중마동 회의서류에서 주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사건 사고 없이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있을 지방선거도 통장의 선거 중립과 공명선거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 대비 철저한 관리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 농업인과 취약계층 등의 각종 수당 지원 혜택 홍보, 봄맞이 꽃동산·도로변 꽃길 조성 등에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