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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도 꺾지 못한 이타심, 의소대 아름다운 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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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화마도 꺾지 못한 이타심, 의소대 아름다운 봉사 눈길

자신도 피해가 크지만 봉사활동 펼치는 의용소방대원 눈길 끌어

(10-1)울진여대장_정선희.jpg

 

(10-2)북면여대장_유춘숙.jpg

 

[더코리아-경북] 지난 4일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피해를 낳은 가운데, 자신의 피해는 뒤로하고 봉사활동에 여념 없는 의인들이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정선희 울진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산불로 매실밭 5000평, 체리 농원, 컨테이너 등이 소실돼 큰 피해가 발생했으면서도, 자신보다 다른 피해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유춘숙 북면여성대장 역시 주택 및 보일러실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박경선․이현숙․최인희 대원들도 주택, 표고버섯농장, 창고 등이 소실됐지만, 아픔을 뒤로하고 한 걸음에 이재민과 소방대원이 있는 현장으로 향했다

 

현장 활동 대원들의 급식을 위한 급식차를 운영하고 보급품을 분배하며, 이재민 임시 대피소가 차려진 국민체육센터에서 화재로 인한 불안함과 우울감, 수면장애 등을 보이는 이재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 돌봄 봉사도 펼쳤다.

 

봉사활동 중인 의용소방대원들은 한목소리로 “이번 산불은 피해가 큰 만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현장으로 달려왔다”며, “산불이 완전히 진화되고 복구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남․여의용소방대원들은 매일 300~400명씩 재난 현장에 나와 산불진화, 잔불 정리, 현장 교통통제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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