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충남]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쪽파, 고추, 당귀, 생강 작목을 대상으로 양액재배 실증 시범사업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액재배는 연작장해 경감, 정밀 양수분 관리, 병해충 감소, 수량증가, 품질증대, 노동력 절감 등의 장점이 있어 스마트농업 확산 및 청년농업인의 유입이 기대된다.
그동안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등 일부 작목에만 편중돼 있었으나, 2019년부터 확대 적용한 결과 들깻잎(44%), 취나물(22%), 쪽파(29%)에서 수량증대, 재배기간 단축 등의 성과를 확인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상반기에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성형베드, 점적관비, 인공배지, 병해충 방제 등 기반을 조성하고, 하반기에는 공무원, 농업인, 연구자 등 관계자 현장 평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중장기적으로 작목별 안정생산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지속적인 성과 모니터링, 연구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양현민 도 농업기술원 담당 지도사는 “다양한 작목에 양액재배 적용 실증시험을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며 “양액재배작목 확대가 스마트농업 확산, 청년농업인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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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발 입국 첫날, 예약자 기준으로 하루 1,092명이 입국하였으나, 입국 절차 시간과 검사결과 대기시간까지 장시간이 소요되고, 싱가포르 입국자를 공항검사센터 대상자로 분류하는 등 대상자 분류에 혼선이 있고, 공항검사센터로 이동시까지 일반인과 동선 분리가 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다는 서울경제의 보도 관련, 중국발 입국자 중 검역과정에서 발열체크(37.3℃) 등으로 유증상자로 분류된 경우에는 동반자와 함께 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여, 결과가 나올때까지 검역 격리시설에서 대기한다. 검역을...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는 중국 코로나19 상황 악화에 따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시행(’23.1.2.)한 입국 검역조치 강화 방안 중 일부를 중국과 인접 지역인 홍콩ㆍ마카오 출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적용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결정은 최근 홍콩에서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점, 12월 홍콩발 입국자 수가 중국발 입국자 수를 추월** 한 점 등의 방역상황과 미국, 캐나다 등 주요국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 (50주) 확진 91,888명, 사망 213명 → (52주) 확진 ...
[더코리아-서울 구로구] 구로구 재개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2022년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가리봉동과 고척2동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정비사업 기간의 단축을 목표로 서울시가 사업 초기 단계부터 각종 계획 수립과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다. 구에 따르면 지난 8월 진행된 2차 공모에 4곳을 추천했고, △가리봉중심1구역(가리봉동 115번지 일대) △고척2동 253번지 일대 등 2곳이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최종 ...
□ (실적)'22년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사상최대 및 최초로 304.5억불 달성 ㅇ (금액기준)신고 304.5억불(전년比 +3.2%), 도착 180.3억불(△3.1%)기록 * 도착금액 역대 2위 / 종전 최대실적 : '21년 신고 295.1억불, 도착 186.0억불 ㅇ (건수기준)신고 3,463건(+12.1%), 도착 2,325건(+12.4%)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 □ (평가)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속에서도 튼튼한 제조업 기반과 제도개선·유치노력등에 힘입어 최대실적을 달성하며 투자 및 고용 ...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광주전남연구원과 함께 전남 마을사업을 한눈에 파악하고 똑똑하게 활용하기 위한 ‘전남 마을사업 활용가이드 2023’을 발간했다. 중앙정부와 전남도는 마을 대상 여러 가지 행정사업을 추진 중이나 사업이 다양하고 담당 부서도 각각 달라 마을 주민은 물론 행정과 활동가, 관련 단체도 어떤 지원을 하는지 파악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전남 마을사업 활용가이드 2023’을 제작해 배포하게 됐다. 전남도는 마을리더, 공무원, 중간지원조직 등 마을사업 관계자가 널리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및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농업인의 경영 부담 경감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오는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은 전남지역 모든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이뤄진다. 기종별 임대료는 농용굴착기가 12만 원에서 6만 원으로, 트랙터(35마력 기준)는 8만 원에서 4만 원, 관리기는 1만 5천 원에서 7천500원 등으로 50% 감면된다. 실제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시작한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감면 누적액은 86억 원에 달하...
2023년부터 복권당첨금 비과세 기준 상향*(5만원→200만원)으로 로또복권3등 15만명,연금복권3․4등2.8만명등 연간18만명 이상의 당첨금 수령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소득세법 개정으로 복권 당첨금의 비과세 기준이 기존 5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됐다. 그간 5만원 ~ 200만원 사이 당첨금 수령을 위해서는 주민등록번호 등 과세를 위한 개인 정보를 제공(지급명세서 작성)해야 했으나, 금년부터는 이러한 복잡한 절차 없이 곧바로 은행을 방문하여 당첨금 수령 가능하다. 이처럼 복...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가 스마트전력과 생태환경 등 융합형 실감콘텐츠를 개발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남VR․AR제작거점센터’가 실감콘텐츠 분야 기업을 초기 스타트업부터 단계별로 육성, 원스톱 성장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융합형 실감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남VR․AR제작거점센터’를 나주와 순천에 각각 설치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2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나주는 실증․상용화 전진기지이고, 순천은 교육 전진기지다. 전남의 동과 서를 아우르는 운영을 통해 물리적 한계를 최소화하고, 산․학․...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2023년 농축산업의 경영 안정과 생산 기반 구축 지원을 위해 5천183억 원 규모 30개의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년농업인 정착지원과 후계농업인 경영안정 지원을 확대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금이 3년간 10만 원씩 늘어난다. 1년 차 100만 원 지원했던 것을 110만 원으로, 2년․3년 차에도 각각 90만 원에서 100만 원, 80만 원에서 90만 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또 후계농업경영인 융자 상환 기간이 15년에서 25년으로 늘고 상...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테슬라코리아 유한회사* 및 테슬라 인코퍼레이티드의 표시광고법 및 전자상거래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과징금 28억 5천 2백만 원(잠정) 및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하였다. * 테슬라 인코퍼레이티드(미국 본사)가 국내에 설립한 판매 법인이며, 이 사건 법 위반 행위는 테슬라 미국 본사와 한국 법인이 공동으로 책임이 있으므로 이하에서는 2개 회사를 구분하지 아니하고 “테슬라”라고 함 테슬라의 법 위반 행위・조치 내역 ...
(총 거래액) 18조 1,201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7.3%(1조 2,304억원) 증가 (상품군별)여행 및 교통서비스*(56.5%), 음‧식료품**(17.3%), 이쿠폰서비스*** (39.5%) 등의 영향으로 증가 상품군별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료품(13.3%, 2조 4,015억), 음식서비스(11.2%, 2조 232억), 가전‧전자‧통신기기(10.9%, 1조 9,705억) 순으로 높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에 따른 외부활동 증가 영향 **온라인 장보기 지속적 증가 영향 ***선물하기...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지역 농수산식품과 도내 관광지를 연계해 출시한 ‘남도음식 쿡박스’를 독일 관광공사가 대량 구매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 유럽사무소(소장 김기철)와 베를린 소재 이지쿡아시아(대표 이민철)가 공동으로 제작한 제1호 ‘남도음식 쿡박스’는 전남지역 특산물로 만든 대표 농수산식품과 각 지역의 관광지를 독일 현지인에게 소개하기 위해 독일어 가이드북을 담아 제작했다. 최근 높아진 한국 음악과 영화 등의 인기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현지인에게 음식의...
[더코리아-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일 14시 구청 대강당에서 간부 공무원들과‘2023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첫 발을 내딛었다. 시무식은 구청장 신년사, 계묘년을 맞이한 토끼띠 직원들의 새해다짐 영상 시청, 민선8기 구정운영 계획과 공직자의 자세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IPTV 방송을 시청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미래도시 영등포 실현을 위한 ‘민선8기 구정운영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방재정 운용과 지방보조금 교부․집행 등 지방재정 플랫폼 구현을 위한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플러스))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플러스))은 예산집행, 계약, 자금, 자산, 부채, 세입세출외현금 등의 지방재정 운용과 지방보조금 관리 등 총 1,330여개의 화면으로 구축되었으며, 460여 조의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처리하게 된다. 개통 첫날 243개 자치단체 84,000여명의 지방공무원들이 e호조+(플러스)를통해 급여 및 각종 지출금 등의 집행을 처리하였다...
[더코리아-서울 마포구]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1월 2일, 2023년 구정의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변화’와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2일 오후 3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해 이계열 신임 부구청장, 국·소장 등 직원 4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사’, ‘신임 부구청장 소개’, ‘신년 하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강수 구청장은 “2023년은 쉽사리 종식되지 않는 코로나19와 짙어진 경기침체의 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