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기 광명] 광명시(시장 박승원) 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1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2022년 광명시 청소년진로지원센터 진로지원단 간담회(연합형)『진로愛설렘』을 개최했다.
올해 간담회는 연합형(직업 체험처, 직업인 멘토), 학부모형(학부모 진로지원단), 특별형(노동교육 강사단), 학교형(초·중·고등학교 진로담당교 사협의체) 등 세부적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광명시 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연간 진로사업과 함께 매년 진로 전문 인력풀을 운영하고 직업 체험처 신규가입을 독려하는 등의 사업 개선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진 간담회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이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진로 체험 방안 공유 및 방향 제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으며, 작년에 이어 코로나19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모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이 희망하는 진로 프로그램들이 한계가 있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새로운 방향 설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애써주신 진로지원단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명시 진로지원단(총인원 589명)은 올해 3월에서 12월까지 관내 학교 대상으로 200여 회의 찾아가는 진로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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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서울] 기상청에서 1월 6일(금) 늦은 오후부터 다음날인 7일(토) 새벽 사이 서울에 1~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서울시는 6일(금) 15시부터 서울시, 자치구, 유관기관 등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구름이 도착하기 전에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고, 인력 4,893명과 제설장비 1,197대를 투입하여 강설에 대비한다. 골목길, 급경사지에 비치되어 있는 제설함에 제설제와 눈삽 등 장비를 보충...
정부가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리츠의 시장대응력을 높이고 불합리한 규제는 개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리츠가 부동산법인 지분을 20% 이상만 보유해도 해당 지분을 부동산자산으로 인정한다. 지금은 부동산법인 지분을 50% 넘게 보유해야 투자 자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또 노인주택·노인요양시설을 자산으로 하는 헬스케어리츠 등 리츠의 다양화도 지원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리츠 제도 개선방안’을 부동산서비스산업 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일 발표했다. ...
올해부터 연금계좌 납입금 세액공제 한도가 최대 900만원으로 늘어난다. 차선을 밟은 채로 계속 주행하면 범칙금과 벌점을 받게 된다. 또 공동주택에 적용되는 층간소음 기준은 다음 달부터 강화되고, 예비군에 지급하는 훈련 보상비는 8만 원대로 올라간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책자는 36개 정부기관(부·처·청·위원회)에서 모은 249건의 정책을 분야·시기·기관별로 담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이해를 돕기 위해 삽화로도 제시했다. ◆세제...
편집자 주다양한 정책정보 가운데는 무심코 지나치기 보다 상세히 알면 도움되는 내용들이 많다. 또 정책 속에는 일반적인 지식을 넘어 생활에도 필요한 정책상식들이 담겨져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 혹은 “아는 것이 힘이다”는 말처럼, 정책브리핑이 알아두면 유용한 ‘정책상식’을 소개한다. 유럽연합(EU)이 최근 탄소배출권래제(ETS)를 개편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탄소배출 규제를 이전보다 강화하기 위해서다. EU는 지난해 12월 18일(현지시간) 탄소배출 감축 목표치를 상향 조정하는 내용이 담긴 탄소배출권거래제 개편을 위한 의...
정부가 도시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하도록 도시혁신구역·복합용도구역·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 등 공간혁신 3종 구역을 도입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시대변화에 맞게 도시계획 체계를 개편하기로 하고, 올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도시계획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국토부는 국토도시계획학회·건축공간연구원·국토연구원 주관으로 관련 연구를 진행했고, 민간기업·지자체 등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통해 이번 도시계획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현행 도시계획 체계는 제조업 시대에 마련된 것으로 주거환경 보호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함께 지역관광 미래를 주도할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 등기로 참여 기관의 신청을 받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1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사업’은 지역의 관광 관련 업계와 협회, 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주도적으로 협력하는 조직을 선정해 이들이 지역 내 다양한 협력 연계망을 활용하고 지역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관광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
정부가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재사용률을 3년 내 유럽연합(EU) 수준인 ‘8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정부는 5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태양광 폐패널 관리 강화방안’을 심의·확정했다.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조에 따라 태양광 발전 보급이 증가했으며 2027년을 기점으로 태양광 폐패널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돼 폐패널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정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폐패널은 재활용을 통해 알루미늄·은·구리·실리콘 등 유용자원을 ...
화장한 유골을 산·바다 또는 특정 장소 등에 뿌리는 장사방식인 ‘산분장’의 제도화·활성화로 친자연적 장례문화를 확산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제3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을 5일 발표, ‘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지 정책을 ‘무덤 이후’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자연·사회적 재해, 감염병 등 국가재난대비 장례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무연고자 등 취약계층 공영장례 지원 확대로 장례 복지도 넓힐 계획이다. 또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추모·성묘 문화를 확산한다. 특히 현재 378기인 화장로...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가 지난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6월 말까지 연장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2022년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했다. 하지만 고물가·고환율·고금리 이른바 ‘3고 시대’ 어려운 농업인의 경영 부담 경감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오는 6월까지 연장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지역 내 ...
이르면 오는 3월부터 지방 공항에서 출발하는 저비용항공사의 국제선 여객기 내에서도 면세품을 살 수 있게 된다. 관세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항공기 용품 등 관리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오는 9일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항공기 기내. 이번 고시 개정은 항공업계 현장의 건의사항들을 반영한 규제혁신 조치로, 코로나19로 침체된 항공업계 회복 지원과 여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는 게 관세청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지방 국제선 항공기에서도 면세품 판매 등 ...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가 지혜와 풍요, 번창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신년 화두를 ‘새로운 시작, 희망의 정읍’으로 정했다. 시는 시민들의 행복을 응원하고 안전을 보듬으며,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민생’을 가장 앞자리에 두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누구나 꿈을 가꾸고 꿈을 여는 교육·복지 구현, 농·생명의 첨단도시 구현, 친절한 소통행정과 편리한 도시환경 정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혁신과 포용, 소통과 참여, 공정과 신뢰라는 핵심 가치 실현으로 민선 8...
정부가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 선제적인 경기 대응을 위해 상반기에 지방재정의 60.5%를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5일 대외여건의 악화로 올해 상반기에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연초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재정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목표는 지난해 상반기 집행률 60.2%보다 높은 60.5%로 적극적으로 설정했는데, 신속집행 관리대상 예산 217조 원의 60.5%에 해당하는 131조 3000억 원을 조기에 집행한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케이-콘텐츠 산업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79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또 올해를 관광대국 원년으로 삼고 청와대를 중심으로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로 조성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업무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케이-컬처가 이끄는 국가도약, 국민행복’을 비전으로 ▲케이-콘텐츠, 수출 지형을 바꾸는 게임체인저 ▲2023년, 관광대국으로 가는 원년 ▲케이-컬처의 차세대 주자, 예술 ▲문화의 힘으로 지역균형발전...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가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2023년도 산림 분야 재정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재정자립을 지원하는 것으로 ▲산사태 현장 예방단 ▲공공산림 가꾸기 ▲덩굴류 제거단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산림 병해충예찰방제단 ▲도시녹지관리원 ▲숲길체험지도사 ▲숲생태관리원 등 8개 분야 총 77명을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로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정읍지역이어야 한다. 최근 3년 ...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 출신 출향인인 씨에스윈드(주) 김성권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정읍시 산외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씨에스윈드(주)는 서울 논현동에 자리 잡은 중견 기업체다. 태양광 풍력발전 타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시장 1위의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013년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세계 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중국, 캐나다 등 6개 국가에 법인을 설립한 명실상부 풍력발전 타워 분야의 선두 주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