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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생명 생태계 고도화 위해 3단계 추진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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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주군, 농생명 생태계 고도화 위해 3단계 추진전략 필요

11일 농생명 정책개발 연구 최종보고서, 5대 분야 10개 사업 제안

농생명 정책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jpg

 

[더코리아-전북 완주] ‘農토피아 완주’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신기술 실용화에 기반을 둔 농생명 생태계의 고도화에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다. 또 이를 위해서는 향후 10년 동안 농생명 분야의 기반화와 특성화, 고도화 등 3단계 전략을 구사해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완주군이 11일 오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용역기관인 전북대산학협력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농생명 분야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혁신도시 연계 등 지속가능한 농생명 정책 개발을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

 

책임연구원인 유남희 교수는 이날 “농업에 대한 정책과 동향이 국내외에서 수시로 변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농생명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완주군만의 으뜸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시스템화할 필요가 있으며, 우수 농생명 자원에 대한 기록과 보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종 보고서는 신기술 실용화에 기반을 둔 완주(W.A.N.J.U) 서포팅과 지속가능한 농생명 생태계 고도화를 목표로 농촌고령화에 따른 복지 지원(Welfare), 농업문화 지원(Agri-culture), 기술 지원(New Technology), 인력 지원(Joint People Network), 시스템(Union System) 5개 분야에 10대 추진전략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복지 지원을 위한 전략으로는 ▲초고령자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loT 스마트 웰페어 시스템 구축 ▲웰빙 디지털 리터러시 플랫폼 사업 등 2개 사업이 제시됐고, 농업문화 지원을 위해서는 ▲시장개척형 영농창업문화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완주 농생명 기록물 아카이빙 센터 구축 등이 언급됐다.

 

또 기술 지원을 위해서는 ▲신기술에 기반한 농업기술의 나눔·누리 실행공동체 프로그램 ▲빅데이터를 활용한 완주 농생명 지도 구축 등 2개 사업이 제안됐다.

 

보고서는 이와 관련, 향후 10년 동안 기반화와 특성화, 고도화 등 3단계로 나눠 단계별 전략을 구사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우선 1단계로는 완주 농생명 분야 육성 기반을 갖추는 사업을 추진하고, 농생명 분야 특성화 사업을, 3단계로는 농생명 분야 고도화 사업을 각각 추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1단계 사업으로 완주로컬 인프라 IT기반 확충과 관학 교육협력 체계 마련, 자연친화적 농생명 환경기반 조성 등에 적극 나서고, 2단계 사업으로는 신기술 개발 프로젝트 수행과 민관산학 교육시스템으로 확대 등을 언급했다. 이를 통해 각 분야의 고도화와 확산, 타지역과 연계한 통합 소통과 지원체계 구축 등 완주 농생명 분야 고도화를 도모해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전영선 국장은 “식품산업이 국가의 안보로 부각되고 있다”며 “농생명 자원에 대한 보존과 지킴, 활용을 위한 농생명 특화 인프라 및 활성화 정책 발굴에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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