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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소문을 예술로 기록하는 전시 <뜬-소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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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도 소문을 예술로 기록하는 전시 <뜬-소문> 개최

- 오는 21일(월)부터 12일간 영도 봉래동 블루포트 2021에서 열려
- 김월식 작가 등 8명의 국내 작가 참여

영도문화도시센터 보도자료(220311, 영도 소문을 기록하라, 전시 뜬 소문 개최).png

 

[더코리아-부산 영도구] 영도문화도시센터(센터장 고윤정)는 영도 소문을 사물로 기록하는 전시 <뜬-소문>을 오는 3월 21일(월)부터 4월 1일(금)까지 블루포트2021(영도구 봉래나루로 138)에서 개최한다.

 

 섬이라는 지형 특징을 가진 영도에는 설화가 많다. 이번 전시 <뜬-소문>은 사라져가는 영도 소문을 예술로 조명한다. <뜬-소문>을 기획한 김월식 작가는 “삶과 다양한 사건 사이에 그물망처럼 얽혀 있는 영도 소문”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와 작품으로는 ▲강정훈의 마린 트럭 ▲김덕희의 구르는 배 ▲김도희의 김명태 승천기 ▲범준의 소문을 실은 배 ▲김판중의 영도 손녀들 ▲서찬석의 High and Dry 까닭들 ▲옥정호의 떴다 떴다 비행기가 있다. 특히 참여 작가 중 영도 출신 작가(김도희, 옥정호)는 어릴 때 살던 기억을 담았다.

 

 봉래동에 위치한 전시장은 영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골목을 구현한다. 벽타일, 방범창, 간판을 디자인 패턴화했고, 영도 생활 사물을 수집해 골목으로 구성했다. 영도 소문 조사에는 전년도 영도 기획자의 집에 참여한 청년 기획자 4명이 함께 수행했다.

 

 전시장 곳곳에는 소문록과 소문함이 비치되어 있어, 관람자가 알고 있는 영도의 소문을 기록할 수 있다. 또한 ‘뜬-소문’ SNS 리뷰 이벤트도 오픈한다. 전시 관람 인증 사진과 함께 관람 후기를 본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선물로 증정한다.

 

 <뜬-소문> 전시는 무료 관람이며, 전시 기간 동안 휴관일 없이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전시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웹페이지(https://bit.ly/2022뜬소문)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영도문화도시센터(☎051-418-186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도문화도시센터는 2021년부터 영도 문화 아카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첫 아카이브 사업인 <뜬-소문>을 시작으로 시민 아카이브 위원회 및 콘텐츠 계발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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