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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나의 소중한 멘토가 생겼어요.”

기사입력 2022.03.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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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하고 건강한 학생문화조성을 위한 예그리나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

    “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나의 소중한 멘토가 생겼어요.”(서부-위센터) 사진.jpg

     

    [더코리아-대전]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위(Wee)센터는 3월 10일(목) 대전서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예그리나* 멘토링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그리나: ‘사랑하는 우리사이’라는 뜻의 순수한 우리말

     

     예그리나 멘토링은 위(Wee)센터 상담을 진행했던 초·중학생과 대학생 멘토가 1:1로 결연하여 긍정적 관계 형성을 통해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학교적응력 향상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활동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구성은 정서적 지지 및 체험활동을 위한 개별 및 집단활동(연 3회), 청렴 교육, 멘토 역량 강화를 위한 수퍼비전(연 2회), 점검 및 평가를 위한 운영회의(연 2회)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대학생 멘토는 대전지역 대학 상담, 심리, 교육, 사회복지학과의 추천 및 공고를 통해 지원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15명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 15명과 서부 관내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 멘티 15명은 개별활동 18회기, 집단활동 3회기, 멘토-멘티가 함께 하는 다양한 소규모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봉규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예그리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에게는 예비 상담가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멘티에게는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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