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원장 임영식)은 기후 위기가 곧 먹거리 위기임을 알고 친환경무상급식 10년을 넘어 먹거리 생태전환교육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먹거리 생태전환중기계획′을 수립하여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먹거리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학교 실천문화 확립을 위해 먹거리 탄소 중립을 지향하는 실천양식이 요구됨에 따라 학교공동체의 점진적이고 체계적인 먹거리 생태전환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교육 및 실천과제 중심으로 중기계획(′22년~′24년)을 수립하였다.
무엇보다도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생각과 행동 양식의 총체적 변화가 중요함에 따라 먹거리에 대한 포괄적 이해를 돕는 교육 활동과 정책방향의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먹거리 생태전환교육 중기 발전계획은 먹거리 시민성 함양을 목표로 세우고 미래세대의 먹거리를 생각하는 핵심 4원칙을 세워 △(먹거리소양) 생활 속의 실천 가능한 일상적 먹거리 △(탄소중립)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기후먹거리) 기후먹거리의 지속적 추진 △(상생협력) 먹거리 생태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였다.
먹거리 생태전환교육 중기 발전계획이 강조하는 3대 중점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공동체 인식제고를 위해 참여와 공감을 통한 학생의
인식 개선, 교직원·급식 종사자 인식 제고, 학부모·시민과 함께하는 공감대 조성, 먹거리 생태전환교육 공감 자료집 개발・보급 △먹거리 생태전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온통그린' 먹거리 생태전환교육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먹거리 생태전환교육 급식 환경 개선, 그린급식 가이드라인 개발 및 보급, 학교 텃밭의 전환적 발전 지원, 연구학교 및 선도학교 운영으로 먹거리 생태전환교육을 위한 기반 구축하고,
둘째, △먹거리 생태전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육과정 연계 먹거리 생태전환교육, 중학교 자유학년제 연계 먹거리 생태전환교육, 기후 먹거리 주간 운영, 먹거리 생태전환교육 국제공동수업 운영 △체험 중심 먹거리 생태전환교육 내실화를 위해 체험·실천 중심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찾아가는 체험 중심 먹거리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연계 체험교육장 활용 교육 △먹거리 시민성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 참여 중심의 먹거리 생태전환교육 활동, 학생 활동 네트워크 운영 지원, 생활 속 실천과 참여를 위한 교육 △그린급식 체험 교육 강화를 위해 채식선택제를 위한 그린급식 Day 활성화, 그린급식 바(bar) 시범학교 운영 확산, 학생 주도형 그린급식 활동 지원으로 교육과정 기반 먹거리 생태전환교육 운영으로,
셋째, △식생활 상생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식생활 상생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로컬푸드 소비 확산, 저탄소 인증 식재료 소비 확산, 첨단 미래 먹거리 체험, 첨단 미래 먹거리 체험 △생태전환교육파크(에코스쿨) 연계 운영으로는 먹거리 생태전환 체험관 운영, 친환경 학교 텃밭 운영 모델화 △온 마을이 함께하는 지구사랑 빈그릇운동 운영을 위한 학교급식 조례 제정, 지구사랑 빈그릇 운동 네트워크 구축, 지구사랑 빈그릇운동 시범학교 운영으로 협력을 통한 먹거리 생태전환 실천 및 확산하는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기후가 식량 위기로 연결되기에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식량안보 교육과 먹거리 생산에서 폐기까지의 전 과정에 대해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책임감 있는 교육을 통해서 서울 모든 학교가 먹거리 생태 전환에 성공의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가도록 다각적인 지원 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학생들이 먹거리 체계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수동적 소비자가 아니라 먹거리 체계를 형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먹거리 보장과 지속가능성을 지원하는 권리와 책임을 갖고 먹거리를 소비하며, 자신의 소비를 생산자와 연결하여 사고할 줄 아는 시민농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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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중마유치원(원장 서정인)은 2021년 7월 12일(월)~14일(수)까지 3일간 ‘신나go! 즐겁go! 놀이한마당’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여름 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 물놀이는 연령별로 실시 중이며 유아들은 수영복을 입고 미리 준비된 워터 슬라이드, 에어 수영장, 놀이 바운스를 타며 안전하고 신나게 물놀이를 했다. 무더워지는 여름, 물놀이를 원했던 유아들이 밖으로 나와서 물놀이 에 흠뻑 빠져 물장구를 치고 슬라이드를 신나게 타고 내려오며 함성 을...
[더코리아]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이 광양·포항지역 고등학생들의 안정적 학업 여건 조성을 위해 ‘With POSCO 등대장학생’ 250명을 선발했다. 포스코청암재단 ‘With POSCO 등대장학생’ 선발사업은 일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광양·포항지역 고등학교 3학년생에게 포스코가 '등대'처럼 앞길을 비춰주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장학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부터 각 학교장 추천과 재단 심사를 진행해 왔다. ‘With POSCO 등대...
[더코리아-경기]가 도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에 이어 교복을 입지 않는 학교 입학생과 타 시․도 고등학교 입학 도민 학생까지 무상교복비를 확대 지원한다. 도는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학교 교복지원 조례’와 ‘경기도 대안교육기관 등 학생 교복지원 조례’가 시행돼 교복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까지 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과 다른 시․도 또는 외국으로부터 전입하는 1학년 학생은 학교 주관구매 교복을 현물로 지급 받았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교복 ...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해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진입한 상황에 대비, 학교 현장의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비상대책을 세워 추진키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2일(월) 오전 청사 5층 상황실에서 22개 시·군 교육장 영상회의를 갖고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전남교육청은 △ 각종 모임 및 회식 연기 △ 진단검사 적극 참여 △ 재택근무 참여 등 질병관리청 당부사항을 안내하고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의 대응체제...
[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성수)는 7월 8일 상무지구 유탑부티크호텔에서 5개대학(동강대,광주대,남부대,동신대,호남대) 공동 주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능력 배양 및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창업성공률 제고를 위해 개최됐으며, 와이즈플래닛컴퍼니 김보균 이사의 ‘디지털마케팅의 이해와 J커브 성장전략’, ENSL Partners 안창주 대표의 ‘투자유치를 위한 IR피칭과 피치텍 작성방법’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코로나19 확산 ...
[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2일부터 관내 새내기 계약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실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과 결연을 맺고 전문성을 공유하는 ‘2021년 계약 멘토링단’을 운영한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내실 있는 멘토링을 위해 유능한 멘토 10명을 선발하고 멘티 대상 공무원 20명을 선정해 총 10팀의 멘토-멘티를 구성했다. 희망 조사를 통해 정기·수시 모임 시 계약 관련 자료 구입, 활동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멘토링단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계약 관련 ▲상시 질의‧응답 ▲관련 법령‧절...
[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9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특수교육대상자자녀를 둔 학부모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입학 및 진로 지원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개최했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대상자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의 학교생활 및 상급학교 진학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졸업 이후 진로결정에필요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설명회는 초‧중‧고교 특수교사들이학교급별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
[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어린이집 영유아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에도 어린이집 급식재료 안심구매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급식재료 안심구매’란 신뢰성이 확인된 급식재료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이를 어린이집이 공동으로 이용하도록 함으로써 우수한 급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구매하여 식자재 관리를 효율화하고 어린이집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서구는 지난해에도 관내 어린이집 원장, 교사, 학부모, 대학교수, 보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보육정책위원회」의 심...
[더코리아-광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남은 임기 1년, 우리 아이들이 꿈과 끼를 키우고 저마다의 소질을 살리는 ‘미래교육’ 안착을 위해 정진하겠다”며 집중 추진할 교육정책들을 발표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남은 임기 1년 동안 추진할 광주교육 역점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장 교육감은 직선 1·2·3기 11년의 성과도 함께 발표했다. 장 교육감은 “광주교육의 지난 11년은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돌아보면 ‘미래교육’은 멀리 있지 않았으며, 경쟁을 벗어던지고 ‘우리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
[더코리아-서울] 오는 12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수도권 지역의 학교도 14일부터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서울·경기·인천의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는 4단계 거리두기에 따라 여름방학 이전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어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은 12일부터 적용이 되지만, 학교는 학사일정을 위한 준비기간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유예기간을 두도록 해 오는 14일 본격 적용할 예정”이라...
[더코리아-전남 신안] 안좌초등학교(교장 오재승)는 학교의 오랜 숙원이었던 다목적체육관 준공과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7월 6일 찾아오는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오랫동안 지속된 코로나19 방역 상황과 체육관 공사로 인해 힘들었던 학생, 학부모님들을 위로하고, 다목적체육관 ‘다솜관’ 개관 및 개교 100주년을 자축하고자 마련되었다. 다목적체육관 건립 공사는 지난 2020년 4월 시작되어 1년여의 공사 끝에 지난 4월 20일 준공되었고, 학교체육활성화의 기반 마련, 학생들의 체력 및 건강증진은 물론...
[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은아)는 하계방학기간 동안 인문계 전공자를 대상으로 SW코딩 2급 자격과정을 7월 5일부터 7월 9일까지 1주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언텍트 시대 및 SW산업에 맞춰 AI인재를 양성하고 인문계 전공자의 취업역량 강화 및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됐으며, SW코딩 2급 자격시험 대비 및 실무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컴퓨팅 사고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김은아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태균 의원은 지난 7일 여성가족정책관실 업무보고 자리에서“도내 어린이집 신설보다는 내실 있는 운영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도내 어린이집 현황은 2021년 5월말 22개 시‧군 총 1,054개소이고 총 정원 60,111명 현원은 총 39,570명으로 정원대비 현원이 65% 수준으로 어린이집 정원은 설립당시 시설규모에 따라 지자체에 신청해 정해지고 있다. 그러나 시군별 어린이집 개소 당 아동수를 보면 ▲신안은 13개소에 225명으로 개소 당 17명이용 ▲영광...
[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대학원 간호학과(주임교수 조은아) 박수민·임은지(이상 석사 3학기) 씨의 석사학위 논문 계획서가 한국웰니스학회(학회장 이대택)에서 공모한 2021학년도 하반기 대학원생 학술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원생들은 융·복합학 분야의 연구활동에 대한 연구자의 자격을 인정받아 논문 작성에 필요한 연구비(각 1백만원)를 지원받게 됐다. 한국웰니스학회는 사람과 사회의 웰니스(웰빙과 휘트니스 합성어)와 관련된 학술활동과 이를 통한 현장에서의 삶의 질 ...
[더코리아-경남]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6일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인제대, 영산대, 가야대, 창신대,진주교대, 부산장신대, 한국국제대 등 도내 4년제 대학 10개교의 총장 및 대외부총장(경남대)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쏠림현상으로 갈수록 지역대학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정부와 지역대학이 함께할 수 있는 상생방안과 협력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청년이 살고싶은 더 큰 경남”을 만들기 위해 ▲지역인재 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