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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9월까지 조사 진행 후 지역별, 발생원인별 저감 대책 수립
- 공공하수관로 210개 지점 등에서 황화수소 농도 측정
- 악취 지도 작성, 저감 사업 대상지 선정 후 개선 방안 시행
- 공공하수관로 210개 지점 등에서 황화수소 농도 측정
- 악취 지도 작성, 저감 사업 대상지 선정 후 개선 방안 시행
[더코리아-서울 서대문구]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하수 악취 발생원 실태조사 및 저감 방안 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악취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하수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예방하고 근본 원인을 찾아 개선하기 위해 8천5백만 원의 구비를 투입, 올 9월까지 조사를 시행하고 지역별, 발생원인별 저감 대책을 세울 예정이다.
먼저 원인과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관내 공공하수관로의 210개 지점과 1,000인용 이상의 강제배출식 정화조 30개에 대해 악취 발생의 주요인인 황화수소 농도를 측정한다.
이어 그 값을 바탕으로 악취 지도를 작성하고 저감 사업 대상지를 선정한 뒤 개선 방안을 수립한다.
구 관계자는 “조속히 용역을 완료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악취저감사업을 체계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하수 악취를 줄이기 위해 맨홀 낙차 완화 인버트(invert)와 빗물받이 악취방지기, 악취저감장치를 설치하고 관로를 청소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또한 서울시와 협업해 하수악취 4등급(불량)인 홍제역 일대를 3등급(양호)으로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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