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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축구단, 2022년 첫 승과 홈개막전 첫 승 두 마리 토끼 잡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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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거제시민축구단, 2022년 첫 승과 홈개막전 첫 승 두 마리 토끼 잡기 나서

거제시민축구단 2022 K4리그 홈개막전 출전

사진(거제시민축구단, 2022 첫 승과 홈개막전 첫 승 두 마리 토끼 잡기 나서).png

 

[더코리아-경남 거제] 거제시민축구단은 오는 3월 5일 14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양평FC와 홈개막전을 갖는다. 이번 홈개막전은 거제시민축구단의 2022 K4리그 2라운드이며 1라운드는 신생팀 고양KH 축구단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며 종료되었다.

 

  지난해 2021 K4리그 홈개막전에서는 시흥시민축구단을 상대하여 1:2로 패배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렇듯 현재 거제시민축구단은 2022 K4리그와 홈개막전 첫 승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기회의 문에 섰다.

 

 그러나 상대팀인 양평 FC는 1라운드에서 강원FC B팀을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두면서 FA컵 1라운드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기록 중에 있다. 또한, 양평FC는 2022 시즌을 맞아 서울이랜드 유소년 감독으로 7년을 지낸 윤대성 감독을 선임하였고 FC서울, 제주 Utd 등 프로무대에서 활약한 홍준호가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위해 입단하는 등 전력이 만만치 않다.

 

 특히, 작년 거제시민축구단과 양평 FC는 2경기에서 2번 다 무승부를 거두며 우열을 가리지 못했기 때문에 승부의 추가 어디로 기울지 가늠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거제시민축구단은 홈경기라는 이점과 함께 FA컵과 K4리그 1라운드를 통해 조직력이 올라오고 있으며 공격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김창대 선수가 지난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홈개막전을 통해 거제시민축구단의 축구를 거제시민분들에게 선사하여 거제시민축구단의 경기는 거제시민의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 어떤 일이든 시작이 중요한데 이번 홈개막전은 좋은 시작을 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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