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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입주기업‘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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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입주기업‘첫 삽’

▶ 5월 제품생산, 올해 158억원 매출 목표…15명 일자리 창출
▶ 4개 업체 85명 연내 입주예정, 테마체험관 재개관과 함께
신재생에너지단지 활성화 기대

[더코리아-전북]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의 메카와 같은 전북 부안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준공 7년만에 태양광설비 생산기업이 첫 삽을 뜨게 됐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달 착공한 ㈜유진솔라는 수상태양광 부력체를 생산하는 업체로 4월말 공장을 완공한 뒤 5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공장은 연면적 3,084㎡규모로 2개의 공장동과 1개의 관리동으로 구성되며, 수상태양광 제작을 위한 구조물과 부력체를 각각의 공장동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전북도, 부안군과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1월 12,705㎡ 부지면적의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유진솔라는 이 공장에 총 4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공장 건립에 따라 15명의 직원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며, 올해 1,000톤의 구조시스템 등의 생산으로 158억원의 매출 실적을 예상한다고 업체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직원고용 및 매출은 매년 증가할 전망이다.

 

 ㈜유진솔라의 공장 건립은 추후 부안 신재생에너지산업단지의 분양과 새만금 산업단지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도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는 ㈜유진솔라 외에도 경일그린텍(주), ㈜이엠퍼스트 및 테라릭스(주)(舊(주)퓨얼셀렙스) 등 3곳의 기업이 현재까지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이 중 경일그린텍(주)은 분양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나머지 3개 업체들이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 입주시 산업단지 총면적 71천㎡ 중 37천㎡가 분양되어 분양률은 53%로 확대된다.

 

 또한, 새만금 산업단지에서는 현재 2.8GW 규모의 육상 및 수상태양광 사업이 조성 중으로 ㈜유진솔라의 부력체 공급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대식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지난해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 중 하나인 ㈜유진솔라가 공장 착공이라는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며, “부안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가 앞으로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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