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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올해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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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올해도 계속된다

-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추진협 2기 활동 본격화
- 시의회·자치구‧교육청, 돌봄‧청년활동가 등 25명, 17일 첫 회의
- 지난해 성과·올해 추진계획·자치구 시책 공유…저출산 극복 다짐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저출산 극복을 선도하기 위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추진협의회 제2기 첫 회의를 17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추진협의회는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회와 자치구, 교육청, 의료계‧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 25명이 참여한 민‧관‧학 협의기구로 지난해 12월20일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의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또한, 자치구 추진 시책을 공유하고, 시민 참여형 정책방향 등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실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광주아이키움’ 플랫폼과 연계한 ‘맘편한 광주’ 정책 이용 후기나 맘카페‧블로그 정책 공유 이벤트 확대 등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활성화해 적극 추진하는데 뜻을 모았다.

 

그동안 광주시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만들기를 위해 2019년 7월 민·관·학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2020년까지 정책시리즈Ⅰ·Ⅱ·Ⅲ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맘편한 광주’ 생애주기별 6단계 지원정책 체계를 마련해 ‘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한 광주’를 목표로 여성과 가족이 살기좋은 아이키움 행복도시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지난 3년간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정책을 꾸준히 확대 추진한 결과, 1월26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2021년 11월 누계 출생아수는 7505명으로 전년 대비 11.1%인 751명이 증가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광주만 유일하게 11개월 연속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광주에서 출생한 출생아에게 출생축하금(100만원)과 24개월까지 육아수당 20만원씩 지급하는 출생육아수당, 임신부 근로자 고용유지 지원 및 임산부 직장맘 친화환경 조성지원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또 첫아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행복플러스 건강검진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신혼부부와 임신‧출생단계 지원정책을 추진했다.

 

올해는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1월 시행해 1개월만에 200명이 넘게 신청했다. 출산‧육아용품 교환‧기부공간인 출산맘 나눔가게 확대(2호점), 육아기 근로시간단축 연차보상,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 도입 장려금 지원, 인공지능(AI) 기반 어린이 상상놀이터(가칭) 건립 등 신규 시책을 추진한다.

자치구 출산장려 시책으로는 동구 영유아가정 토요예술놀이터 운영, 서구 저소득층 및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산모산후관리비(100만원) 지원, 남구 다자녀가정 종량제봉투 지원, 북구 야호!놀자! 놀이돌봄 프로젝트, 광산구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아이돌봄 추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이 지난해 우수정책으로 다수의 상을 수상하고, 출생아수가 11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냈다”며 “저출산 극복과 함께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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