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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해 공무원 451명 선발한다

기사입력 2022.02.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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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서비스 지원 확대, 청년일자리 창출 위한 수요 반영
    - 인공지능·빅데이터 핵심인재로 데이터 직류 신규 채용
    - 장애인·저소득층 등 전체 6.4% 선발…사회적 약자 임용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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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2022년도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에 총 451명을 선발한다.

     

    채용시험은 3회로 나눠 치러질 예정이며, 시기별로 ▲상반기에 8~9급 일반행정 등 18개 직렬 432명 ▲하반기에는 7급, 연구·지도사 등 5개 직렬에 대해 1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331명 ▲기술직군 118명 ▲연구·지도사 2명을 채용한다.

     

    광주시는 지역 청년일자리를 창출과 국제양궁대회 개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플랫폼 사업, 도심융합특구 조성 사업 추진 등 각종 정책 수요와 감염병 관리, 장애인복지 등 시민에 대한 공공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인력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신규 채용 규모는 향후 1년6개월간 직원 중 퇴직·파견·휴직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원수와 시·자치구의 사업추진 및 행정수요 증가로 필요한 인원수를 고려해 결정했다.

    ※ 2022년도 채용 규모 : 총 451명(시 116명, 자치구 335명)

     

    특히, 광주시는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이자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빅데이터 전문가 수급을 위해 시 최초로 데이터 직류를 채용한다.

     

    이들은 인공지능 혁신거점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시의 인공지능 산업의 육성을 견인하고 각종 정책수립의 과정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업무를 맡게 된다.

     

    또, 광주시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임용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16명(전체 3.7%), 저소득층 10명(9급 공채 2.5%), 기술계고졸자 3명(기술직 9급 경채 33%) 등 법정 의무채용 비율 이상으로 채용하고, 시험 진행에 있어서 응시하는 장애인·임산부가 불편하지 않도록 원서접수 시 편의지원 항목을 적극 안내하고 심사를 통해 신청자에게 맞춤형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방직 공무원 필기시험은 전국 동시에 진행하며, 코로나19대응의 시급성으로 지난 1월18일에 공고한 간호직8급은 4월30일, 간호직을 제외한 8·9급 시험은 6월18일, 7급 등 시험은 10월29일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각각 5월, 9월과 12월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채용 내용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시험인사정보와 ‘모바일광주’ 앱 등에 게시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시험인사정보 바로가기(18일 게시) :

    https://www.gwangju.go.kr/boardList.do?boardId=BD_0000000025&pageId=www806

     

    김용만 시 인사정책관은 “시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결원이 없는 안정적인 인력구조와 합리적인 인사가 담보돼야 한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유능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를 채용해 적재적소에 배치해 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채용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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