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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섬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오도록 2월 2일까지 6일간 코로나 방역과 함께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여객선을 이용한 승객은 10만여 명이고 차량은 3만 5천여 대였으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과거 실적 및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송수요 추이 등을 분석한 결과 올해 승객은 5천여 명, 차량은 2천여 대 정도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전체 54개 항로에 여객선 3척을 추가로 증선해 총 80척을 운항하고, 운항 횟수도 240회를 추가해 총 3천72회로 증편하는 등 귀성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귀성객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종사자와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터미널 출입구와 여객선 승・하선장서 열화상카메라와 체온계를 활용해 발열증상자를 차단 관리한다. 객실내 취식 금지, 안전한 거리두기 확보, 주기적 환기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원천 봉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또 시군과 함께 여객선 및 터미널 등서 특별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운조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방역상황 및 안전점검을 펼치며, 특별 수송대책반을 운영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여객선과 터미널을 이용하는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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