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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령인구 절벽 대응을 위한 광주형 교육환경 조성방안 정책연구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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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시교육청, ‘학령인구 절벽 대응을 위한 광주형 교육환경 조성방안 정책연구포럼’ 성료

과소학교 통합 필요성에 대해 일반 시민·학부모 의견 72.6%로 ‘찬성’ 우세
학교 공간 기능의 ‘하이브리드化’ 대응안 제안

[크기변환]★ [사진2] 광주시교육청, 학령인구 절벽 대응을 위한 광주형 교육환경 조성방안 정책연구포럼 성료.jpg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6일 ‘학령인구 절벽 대응을 위한 광주형 교육환경 조성방안’을 주제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정책연구포럼을 개최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기능전환 대응과 도시개발 여건에 따른 학구·학교급별 학령인구 추계 분석, 적정규모 학교에 대한 범위 추정 등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전문가와 교육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소수의 인원만 참석했다. 대신 온라인 중계도 병행해 학령인구 감소와 이에 따른 교육환경 조성방안에 관심이 있는 관계기관·교육 전문가 등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광주광역시 교육환경 분석 ▲학령인구 변화에 따른 광주형 교육환경 조성방안 및 유형 제안 ▲학교기능 확장에 대응하는 교육환경 구축 등을 다방면으로 논의했다.

 

특히 교육환경 전환에 따른 지역민·학부모·학교 관계자의 인식조사(광주 일반시민 및 학부모 등 총 6,280명 설문) 분석 결과 학교 통합 및 이전 재배치에 대한 찬성 의견이 72.6%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소학교 지원방향으로 학생들의 특기적성 교육을 통해 학습권 강화를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25.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과밀학교 정책방향에 대해서는 학생수 조정 및 학교시설 증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3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광주전남연구원 나강열 책임연구원은 미래 과소·과밀·과대 학교 예측을 고려한 대응 방안과 학교시설 기능 재배치·학교기능 확장에 대응하는 교육환경 구축을 강조하며 기조 발제했다.

 

경기대학교 하봉운 교수, 광주광역시 김광란 의원, 광주대학교 최재영 교수, 광주마을교육공동체 김희련 대표, 광주광역시교육청 행정예산과 박준수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학교 공간 기능의 하이브리드化 대응 방안 ▲거점+캠퍼스형 학교운영 방안 ▲고교 학점제 및 화상수업 등에 능동적 대응이 가능한 유연적 공간 운영 방안 등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시교육청 이재남 정책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도시계획과 연동하는 교육정책 추진방향을 탐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미래 적정규모 학교와 광주형 교육환경 도출을 위한 정책연구 결과보고회도 개최해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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