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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곡동, 초등학생부터 각계 단체의 기부 행렬 이어져

기사입력 2022.01.2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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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 취약계층 설 맞이 온정의 손길 훈훈

    [크기변환]8. 조곡동 설 명절 후원.jpg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조곡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여러 단체들의 정성이 담긴 각종 후원품을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황인용신경과(원장 황인용)에서 사과 30박스(100만원 상당), 약산사에서 쌀 20포와 화장지 10통(8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고, 금강愛공동체(대표 김혜진) 50만원, 조곡동새마을부녀회(회장 손윤자) 2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봉화라이온스(회장 박종배)에서 라면 25박스(60만원 상당), 조곡동주민자치회(회장 이노욱)에서 두유 23박스(40만원 상당)를 취약가정에 나눴다.

     

    특히 익명의 한 초등학생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용돈을 모은 돼지저금통(동전 27,090원)을 내놓아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이선화 조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여러 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 조곡동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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