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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2014년도 상반기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사업 수행기관을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특색에 맞는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여 일자리 창출사업 등 재정지원을 통해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이 사업은 현장 실사와 전라남도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말 경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되면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자리 창출사업은 기업당 3~15인의 인건비 및 사업주 부담 4대 보험료 일부를, 사업개발비는 기업당 2,000만원 내외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된다.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조직형태(법인 등) △사회적 목적 실현(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서비스실적 포함) △유급근로자 고용(1인 이상) 및 영업활동 수행 실적(3개월 이상) △이익재분배(상법상 회사 등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 등 지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화순군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화순군 전략산업과 고용창출담당(문의 379-3151)으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인 서민 경제 안정을 바탕으로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 위해 수익 창출 등 영업활동을 하는 조직이며, 수익구조 및 법상 인증요건의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조직을 예비 사회적 기업이라 하며, 현재 화순군에는 사회적 기업 2개,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6개가 있다.
서정국 전략산업과장은 “올해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2개소 신규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속 발굴·육성해 군민 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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