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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비교우위 자원인 섬을 지속가능한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한 다도해 명소화사업을 올해 새 봄을 맞아 오는 29일 신안 비금도․도초도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도해 명소화사업은 섬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문화․역사 자원을 얽힌 이야기(스토리텔링)로 설명하고, 현지 주민들이 직접 만든 밥상, 전통공연 체험 등을 통한 힐링․체험 관광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구성, 섬에서 숙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동안 28개 섬에 39회에 걸쳐 3천여 명의 관광객이 이 사업에 참여했고, 수도권 마니아층 25명을 ‘다도해 섬 여행 서포터즈’로 위촉해 SNS, 동호회 등을 통해 전남 섬 여행 홍보요원으로 활용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참가자 모집 광고도 하기 전에 신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올해부터는 1차 여행 추진 후 2차 여행부터는 여행사를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여행 일정은 3월 신안 비금도․도초도를 시작으로 4월 여수 거문도․백도, 5월 신안 흑산도․영산도, 6월 여수 개도, 7월 영광 송이도, 8월 목포 외달도, 9월 고흥 상화도․하화도, 10월 완도 노화도, 11월 진도 가사도 등 총 9회에 걸쳐 운영되며, 매월 넷째주에 1박 2일은 토~일요일, 2박 3일은 금~일요일 진행된다.
시 기 | 대상지역(섬) | 일 정 | 시 기 | 대상지역(섬) | 일 정 |
3월(29~30일) | 신안 비금도, 도초도 | 1박 2일 | 8월(30~31일) | 목포 외달도 | 1박 2일 |
4월(25~26일) | 여수 거문도, 백도 | 2박 3일 | 9월(27~28일) | 고흥 상․하화도 거금도 | 1박 2일 |
5월(30~6.1일) | 신안 흑산도, 영산도 | 2박 3일 | 10월(25~26일) | 완도 노화도 | 1박 2일 |
6월(28~29일) | 여수 개도 | 1박 2일 | 11월(29~30일) | 진도 가사도 | 1박 2일 |
7월(26~27일) | 영광 송이도 | 1박 2일 | | | |
김명원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이 사업의 최종 목표는 지속가능한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관광객들이 상시 섬을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섬 여행을 통해 섬이 가진 생태 문화적 가치를 여행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지역 주민의 관광 수용태세 의식을 고양해 남도의 섬이 다도해 명품 관광지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전남도 관광정책과 061-286-5271),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061-260-1714, N-TOUR 여행사 1588-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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