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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안심귀가와 여성창업을 동시에 해결하는 ‘홈인’ 서비스

기사입력 2014.03.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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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디언엔젤스, 워킹맘과 하우스맘을 이어주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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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 사회적인 해결과제로도 손꼽히는 아동의 안심귀가를 해결하고 이를 통한 여성창업의 기회까지 마련되는 획기적인 서비스가 등장해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동에 대한 성폭행이나 집단폭행, 납치 등이 연이어 발생하며 자녀가 집을 비우는 순간에는 한 시라도 안심할 수 없는 세상이다. 유아기의 자녀는 그렇다 치더라도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를 다니는 나이가 되면 항상 따라다닐 수도 없는데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는 어려움이 더해 쉽사리 사라지지 않을 고민이다.

     

    최근 이에 대한 해결책을 위해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가디언엔젤스(http://www.guardianangels.co.kr)는 초등생 돌봄서비스 홈인(Home In)’을 선보이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홈인은 야구용어에서 인용한 서비스명으로, 타자가 공을 친 후 각 루를 돌고 안전하게 본루로 돌아오는 것처럼, 아이들이 집에서 나간 이후 학교와 학원을 안전하게 이동하고 최종적으로 집까지 안전이 계속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홈인 서비스는 직장을 다니는 엄마와 가정주부인 엄마, 이른바 워킹맘과 하우스맘이 연계되는 구조를 지니고 있는데, 하우스맘이 아이들의 방과 후 픽업부터 학원이동을 함께 해주고 워킹맘은 연결된 하우스맘의 돌봄서비스를 믿고 아이를 맡기게 된다.

     

    워킹맘은 이 과정에서 아이의 학원이동 시 생길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안심할 수 있다. 하우스맘은 아이의 학원이동 중간의 빈 시간을 안전한 곳에서 보낼 수 있도록 해주며, 학원 스케줄을 관리해줘 제 시간에 이동하도록 도움을 준다.

     

    아이에게 간식제공과 학습도우미 역할도 하게 된다. 하우스맘은 내 아이와 함께 다른 아이를 돌보며 가정 내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고, 출산과 양육으로 경력이 단절된 하우스맘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로써도 긍정적인 효과로 손꼽힌다. 경력을 이용하여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습도움을 줄 수도 있다. 이 서비스는 워킹맘과 하우스맘은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엄마로서 사회적 소통을 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가디언엔젤스 이보걸 대표는 아동보호를 위해 국가차원에서 다양한 시책이 마련되고 있지만 현재 공공서비스로는 아동 돌봄 수요를 따라갈 수 없기 때문에 홈인과 같은 민간차원의 서비스가 필요한 시점이다단순히 양육을 맡기고 맡는 개념을 넘어 서비스의 수혜를 참여자 모두 받을 수 있고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어 서비스 개설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신청자들은 물론 지점개설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디언엔젤스는 현재 홈인 서비스의 전국 확대시행을 위해 지점개설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일반 창업 아이템에 비해 여성들에 특화된 사업내용이라 여성창업 아이템에 최적이다. 가정을 서비스 공간으로 활용하고 별도의 집기구입이나 인테리어 없이 창업이 가능해 소자본 창업을 넘은 극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도 불린다.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지점개설 창업을 희망하면 가디언엔젤스 홈페이지나 전화 1661-5612로 하면 된다.

     

    전에 없던 새로운 아이돌봄 서비스 모델이 향후 어떤 효과를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료문의 : 가디언엔젤스 1661-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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