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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KTX 호남선 개통대비 전략 수립 시민포럼 개최

기사입력 2014.02.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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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음식문화지구․시내 면세점․특급호텔․골프투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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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20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KTX 시민협의체 위원들과 일반시민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 호남선 개통대비 전략수립 시민포럼을 개최하고 KTX 개통대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시민포럼에서 발표된 종합대책은 지난 2011년 광주발전연구원의 KTX 개통대비 지역발전전략을 시작으로 2012년 분야별 전문가 TF팀의 KTX 개통대비 분야별 실천전략, 2013년 시 관계부서가 작성한 분야별 세부실행계획을 토대로, 지난 120일 창립된 KTX 시민협의체에서 전문가와 시민들이 논의해 다듬은 대책이다.

     

    이 날 시민포럼에서 강운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KTX 개통 선행도시들이 관광객 등을 유치하기 위한 사전준비가 미흡한 채로 개통을 맞이했다면, 광주는 이와 전혀 다른 상황이다.”라며

     

    무엇보다 광주는 2015KTX 개통에 때맞추어 해외는 물론 수도권 사람을 광주로 유인하기 위해 20153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포함해 7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 9월 국제디자인연맹 총회 등을 착실하게 준비해 왔다.”라고 강조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시와 시민이 함께 손질해 만든 것인 만큼 그 의미가 더 소중하다.”라며 이번에 발표된 정책에다 시민분들이 말씀주신 여러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KTX 개통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분야별 정책과제를 조기에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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