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동부] 전라남도 동부출장소(소장 양동조)는 동부권 7개 시군의 오피니언 리더 등 주요 인사로 구성된 60명을 초청해 ‘2014 상반기 전라남도 동부출장소 자문위원 간담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동부출장소는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각종 현안사항 협의와 도정발전을 위한 민․관 화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갖는 등 도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양동조 전남도 동부출장소장은 “전남 동부권의 고충민원 해결과 깨끗하고 투명한 환경행정 시스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화합으로 도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 동부출장소 자문위원회는 2011년부터 동부권 7개 시군의 오피니언 리더, 학계, 문화계, 여성계, 여론 형성층, 산업계, 환경계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사 60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도정에 대한 아이디어 제공 및 자문 역할은 물론, 여수․광양산단 환경오염 예방 활동과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 해소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