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 9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K팝 스타3') 12회에서 유희열의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TOP 10'이 결정되는 본선 5라운드 '배틀 오디션'으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 YG, JYP, 안테나뮤직 등 3대 소속사를 대표한 18개 팀은 6개조로 나뉘어 경합을 벌였다.
홍정희(안테나뮤직)가 속한 2조는 배민아(YG), Almeng(JYP) 등이 포함돼 '죽음의 조'로 경연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결국 Almeng이 1위로 TOP 10에 진입했고, 홍정희가 3위로 탈락했다.
양현석의 권유로 소감을 밝힌 유희열은 차마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참고로 홍정희는 유희열이 트레이닝 했었다.
유희열은 "가수 홍정희로 무대에 서는 날, 꼭 다시 만나자"고 홍정희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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