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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복지재단, 서영진 대표이사 선임

기사입력 2013.12.1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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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회, 18일 임원추천위 1순위 추천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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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2014년 출범 예정인 재단법인 전남복지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서영진(64) 씨가 선임됐다.

     

     

    1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전남복지재단 이사회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2명의 후보 중 1명을 선임하는 안으로 이사회를 개최해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존중, 1순위 추천자를 대표이사로 의결했다.

     

     

    당초 관련 규정에 따라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7명의 응시자 중 서영진 후보를 1순위로 추천했다.

     

     

    임원추천위측은 “서 후보자는 지방 신문사 기자로 출발해 30여 년간 지방자치와 복지분야 취재활동을 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현실을 제대로 보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경험과 능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추천사유를 설명했다.

     

     

    서영진 씨는 1949년생으로 광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광주일보 편집국장과 주필, 아사히 신문 초청취재, 일본 히로시마수도대학 객원교수, 히로시마대한민국총영사관 총영사, 광주매일신문 사장 등을 역임했다.

     

     

    재단 이사회 이사장인 박준영 도지사는 “새롭게 출범하는 재단이 발전하고 대표이사가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이사들의 많은 협조와 제안이 필요하다”며 “전남도에 맞는 복지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하는 데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복지재단은 대표이사가 선임됨에 따라 관련 법령에 따라 보건복지부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2014년 1월 6일께 임용할 예정이며 오는 21일 직원 채용 필기시험을 진행하는 등 출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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