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보성] 보성소방서(서장 박병주) 도양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5일 도양읍사무소회의실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발생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도양읍 마을이장 4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령화 돼가는 농촌지역 현실과 독거노인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소화기 관리부실 및 사용법 숙지 등 어려움이 많아, 농촌지역 화재발생 사례, 소화기 사용법 등을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다.

김석운 도양119안전센터장은 “화재 초기 시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에 버금가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내 가정, 우리 마을의 소화기는 어떤지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져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며 소화기 사용법 숙지의 중요성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