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담양중, 임임택 기타리스트 초청 강연 가져

기사입력 2013.12.05 10:3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첨부이미지

     

    [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중학교(교장 김성희)는 꿈 찾기 명강사인 임임택 기타리스트를 초청 ‘1%의 변화가 100% 삶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전교생 대상 강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임 강사는 21세에 맹인이 된 기타리스크로 세계대회를 앞두고 있으며, 이날 자신의 힘들었던 유년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으로 항상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도전의식으로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삶을 살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첨부이미지

      

    담양중학교는 2013학년도 진로중점학교에 선정돼 진로교육중장기발전계획과 학년별 진로교육 로드맵을 구축하고 ‘꿈은 충전하고 끼는 두 배로’라는 슬로건 아래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추진해왔다.

     

     

    전교생 대상 진로비전캠프와 자기주도학습코칭, 진로비전 추수지도를 실시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도록 하고, 진로정보 탐색을 위해 김수영 작가 초청 강연, 진로 멘토와 대화의 날, 서울대학교 탐방 등을 실시했다. 또한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학부모 진로아카데미와 진로코치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첨부이미지

     

    전남진로박람회, 부모님 일터 체험활동, KBS 방송국 견학, 한국 잡월드 체험,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체험활동을 실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개인별 진로진학상담카드를 활용한 연중 상담활동과 진로수업을 통한 비전트리 작성 및 미래 명함 만들기, 비전 선언문 작성, 진로비전 UCC 만들기를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명확한 진로 목표를 설정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담양중학교 2학년 이수 학생은 “진로교육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해주는 우리 학교가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각종 직업심리검사 및 진로정보탐색, 진로체험을 통해 외교관의 꿈을 가지게 됐고, 외국어고등학교 진학이라는 목표가 생겼다”며 자신의 포부를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구현을 위해 학력향상뿐 아니라 진로교육, 특기적성교육 분야에서도 예산을 지원해 왔으며, 담양중학교 신입생들이 나만의 비전을 갖고 중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연초에 진로비전캠프 운영비 2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