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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배우고 익힌 솜씨자랑, 주민들과 함께한 축제 한마당
[더코리아-전남 광양] 28일, 광양시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자랑하는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발표회’가 금호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일곱번째를 맞는 이번 작품발표회는 모듬북,성악,기타연주등 무대공연과 POP,사진,생활도자기등 수강생들이 틈틈이 익힌 작품을 전시하고 수지침,메이크업,일본음식체험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수강생뿐만 아니라 1천여명의 금호동 주민이 함께하는 풍성한 잔치 한마당이 됐다.
생활도예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희정씨는(28세) “그동안 유익한 시간활용은 물론 내 손으로 직접 만든 그릇을 사용하는 재미가 쏠쏠했다”며 “자치센터 여러가지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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