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영암] 올해 F1대회 케이팝(K-POP) 공연이 생방송으로 90분간 진행된다.

1일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예선일인 5일 오후 3시 20분부터 MBC ‘쇼! 음악중심’을 F1특집 전국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방송에는 노홍철, 민호, 김소현 공동MC로, EXO, 틴탑을 비롯해 걸스데이, 에이핑크, FT아일랜드, 크레용팝, 제국의 아이들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요즘 인기 순위 상위에 링크된 아이돌과 걸그룹 다수가 출연한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활동이 왕성한 국내 정상급 케이팝 스타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어서 F1 경주차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는 영암 F1경주장에서는 그 열기가 벌써부터 후끈거리고 있다.

결선이 펼쳐지는 6일엔 오후 5시 30분부터 ‘2PM과 씨스타’ 축하공연이 있다.

F1대회 경주장에서 열리는 케이팝 공연은 전일권, 또는 당일권 F1 입장권이 있어야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박수철 F1대회조직위원회 대회지원부장은 “올해 대회는 박진감 넘치는 경주도 보고 동남아를 넘어서 북미와 유럽까지 확산되고 있는 한류 케이팝 문화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