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재학생 1인당 장학금(2021년 대학정보공시 종합대학 5천명이상 1만명이하, 산업대학 제외)에서 호남제주권 1위·전국 3위를 기록한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신입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번 대학정보공시 결과를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 가치 실현을 입증한 광주대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신입생과 학부모를 위한 장학금 지원을 위해 교직원들이 자발적 모금 활동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신입생 ‘등록금 전액 면제’를 위해 전액 장학금 대상자 확대를 발표한 광주대는, 교직원 모금 활동을 통해 신입생들이 코로나19 경제적 악화 속에서도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광주대는 신입생뿐 아니라, 재학생을 위해 다양한 장학금 정책을 마련했다.

어학우수자 장학금을 비롯해 문화체육예술특별장학금, 장애학생지원장학금, 복지장학금, 외국인학생장학금, 다문화가족장학금, ROTC(학군단)장학금 등 50여 종의 질 높은 장학금 혜택을 통해 체계적인 대학 생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광주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 최초합격자에게 70만 원, 충원합격자는 40만 원의 학업장려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수능 4개 영역 평균 1등급일 경우 4년간 등록금 면제와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 선발 시 1회 전액 지원, 학업장려장학금 400만 원까지 지원하는 호심매원특별장학금과 전체 지원자의 학업 의욕 고취를 위해 수능 6.5등급까지 장학금 및 학업장려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