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북구] 광주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수주)는 2021년도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서 총 127명의 검정고시 합격생을 배출하였다.

총 응시인원 134명 중 127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이 94%에 달했으며, 합격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초졸합격자 3명, 중졸합격자 11명, 고졸합격자 113명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으나 온라인 수업과 대면수업을 적절히 병행하여 운영함으로써 꾸준히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2022학년도에 대학입학을 준비 중인 센터 청소년 40여명에게 대학입학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원서 작성 및 대학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황수주 센터장은 “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잘 극복하고 올 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에 대한 진심어린 축하와 더불어 2022학년도에 대학을 입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합격의 행운이 꼭 따르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센터가 운영하는 검정고시 학습반 “Just do it”은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연중 수시모집중이다. 검정고시 학습반 지원과 대학입학 상담에 대한 지원을 받고 싶다면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2-268-13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