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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W-ink 온라인 토크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21.09.0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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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화) 14시, 유튜브에서 W-ink 온라인 토크콘서트 개최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인식 공유 및 지역사회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기여

    [더코리아-경암] 경상남도는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경남광역새일센터)를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일 화요일 14시 유튜브 채널 ‘우먼메이커스TV’에서 ‘W-ink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W-ink’는 Woman(여성)과 Work(일)의 ‘W’와 Link(연결하다)의 ‘-ink’를 조합하여, ‘여성이 경력을 이어나간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W-ink 온라인 토크콘서트’는 경력단절 극복을 위한 사례 발굴을 통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자기계발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여성의 경력이음에 대한 긍정적 동기를 이끌어내고자 개최한다.

     

    1부에서는 경남지역 취·창업 여성 및 도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경력단절예방 UCC 및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작들을 발표한다. 결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었지만, 노력 끝에 재취업을 할 수 있었던 과정을 공유하며 경력단절을 극복한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다수의 창업 강의 경험이 있는 박혜진 대표와 공모전 수상자들을 패널로 초대하여 ‘내일을 위해 꿈꾸는 내 일(JOB)’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콘서트가 진행되는 7일(화) 당일에는 실시간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남광역새일센터 누리집(www.gnwomenwork.or.kr)에 게시된 포스터를 참고하거나 경남광역새일센터 담당자(070-4322-0447/1588-3475)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남도는 경력단절예방 상담·컨설팅, 역량강화·경력개발관리 등 직장적응 및 복귀지원을 통해 여성고용유지를 지원하고, 기업을 대상으로 일·생활균형 교육제공, 여성화장실·휴게실 등 시설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연결망을 운영하면서 경력단절예방 협력망을 구축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한미영 경남도 여성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통해 경력단절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변화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며 “도민들이 이번 토크콘서트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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