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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4주 연장

기사입력 2021.09.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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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비수도권 3단계(수도권 4단계) 2주간 연장,
    비수도권‘사적모임 4명까지 허용’조치도 동일하게 4주간 연장
    전북도, 현 거리두기 단계 4주간 연장, 도내 전역 사적모임 4인까지
    3단계 이하 지역, 예방접종완료자에 대해서만 예외 적용 8인까지
    송지사, “고통 감내중인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의 희생과 이해
    “추석 연휴 고향방문 자제, 벌초대행․온라인성묘서비스 적극 이용 당부”

    [더코리아-전북] 정부는 9월 5일 종료되는 현 사회적 거리두기를 9월 6일(월)부터 10월 3일(일)까지 4주간 연장하고, 비수도권‘사적모임 4인까지 허용’단일화 조치도 동일하게 4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4차 대유행에 따른 환자발생 규모가 크고 감소세 없이 지속 유지되는 상황에서 현재 거리두기 단계를 연장하는 것이 최선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다만, 전국민 70% 1차 예방접종 목표달성에 근접*하고 있고,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큰 피로감과 사회적 수용성 저하를 고려하여 제한적인 방역완화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 (9월 2일 기준) 전북 1차접종 62.1%(전국 57.4%), 접종완료 38.1%(전국 31.7%)

    이번 거리두기 적용기간이 종전과 달리 4주로 길게 적용한 것은 잦은 조정으로 인한 국민 피로감, 이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추석 연휴(9.19~9.22) 이후 환자발생 양상에 대한 관찰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2주 앞두고 전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적모임에 대해서는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서만 예외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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