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충남] ‘제17회 충남도지사배 정보경시대회’가 4일 도내 8개 지역별 시험장에서 온라인(ZOOM)으로 개최됐다.

충남도립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내 청소년들의 정보마인드 향상과 정보이용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대회에는 초‧중‧고교 학생 500여 명이 참가해 컴퓨터 활용능력, ITQ 엑셀, 전산회계 부문 등 총 11개 종목에서 각자의 기량과 재능을 뽐냈다.

특히 최근 IT 분야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도를 반영하듯 가 학생들의 기량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립대는 점수를 집계해 고득점자 순으로 상장을 제작해 별도 발송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충남도지사상, 국회의원상, 충남도교육감상, 충남도립대 총장상 등이 주어진다.

김용찬 총장은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 정보가 중심이 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살고 있다”며 “우리 대학은 대한민국 정보과학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