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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한식 브런치·아빠의 홈카페 교육’ 추진

기사입력 2021.08.1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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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식의 재발견과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오는 24일~9월 2일 광양읍 소재 농촌체험관에서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광양의 특색을 살린 한식 브런치 교육을 실시한다.

     

    브런치는 아침식사와 점심식사 중간 늦은 오전 시간대에 먹는 식사를 뜻하며, 가볍고 간편하게 한 끼를 챙길 수 있어 젊은층 사이에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

     

    매주 화·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한식 브런치 교육은 토마토소스 가지말이, 에그모닝빵 샌드위치, 백향과청 실습 등 브런치에 한식을 접목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한식의 새로운 매력을 어필하고 향토음식 상품화와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8월 26일, 31일(양일간) 남성을 대상으로 아빠의 홈카페 교육을 특강으로 개설해 가족을 위해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식사 대용으로 손색없는 불고기파이, 레몬모히토 등의 디저트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나승도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지역의 전통적인 특색이 묻어나면서 현대인의 다양한 요구에도 부합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식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지역 명물 먹거리의 탄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생은 오는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서와 세부사항은 시 홈페이지(gwangya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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