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일반대학원 관광학과 연구팀인 박사과정 손민영씨와 석사과정 최사라씨가 환경개발 분야 국제학술지에 연구논문을 게재했다.

손민영, 최사라씨는 지도교수인 관광경영학과 정은성 교수, 전남대 이태수 교수와 공동으로 “Does a National Park Enhance the Environment-Friendliness of Tourists as an Ecotourism Destination?(국립공원은 생태관광지로서 관광객의 환경 친화성을 강화하는가?)”라는 연구로 SSCI급 국제저널인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2021년 8월 6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는 JCR(Journal Citation Reports)에서 Q1급 우수학술지로 등재되어 있는 환경개발 관련 국제학술지이다.

이번 논문에서 연구팀은 생태관광지로서 국립공원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관광객의 환경보존의식을 강화함에 있어 생태환경의 보존과 동시에 국립공원에서의 관광객 생태관광활동을 위한 적절한 이용과 개발도 중요하다는 것을 실증분석을 통해 제시했다.

연구팀은 제3차 국립공원 타당성조사 적합성 평가를 수행하면서 내장산, 무등산, 월출산국립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내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보존과 개발의 공존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국립공원 방문객이 국립공원 내 적절한 개발이 환경의식 강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제시했다.

정은성 교수 연구팀은 제3차 국립공원 타당조사 적합성평가 이외에도 제7차 전남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남해안 해양휴양 관광벨트 조성, 광주광역시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관광수용태세 개선방향 연구 등을 수행하면서 지역관광개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생태환경의 보존과 개발의 공존에 대한 연구논문을 활발하게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