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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 해제면 이장협의회(회장 김귀만)는 원전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지난 9일 영광 한빛원자력본부를 견학했다.
이장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원자력 홍보관과 한빛 6호기 시설 등을 둘러보고 국내 에너지환경, 방사선이 환경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해제면 이장님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홍보를 통해 안전성과 저렴하고 편리한 에너지라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내용을 알리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김귀만 회장은 “원전에 대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방사능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재난 대비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펼처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한빛원전 방사능 대책위원회를 출범하여 원전지역자원시설세 사업 건의와 방사능 방재 주민교육에 관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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