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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4일, 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주민 300여 명 대상 -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곳간 봉사단,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참여 -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곳간 봉사단,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참여 -
[더코리아-전북 익산] 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백명순)가 주민과 함께 따뜻한 끼니를 나누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좋은 사랑의 밥차'는 오는 14일 오전 11시 행정복지센터 뒤편 주차장에서 개최되며 지역주민 약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급식차량을 이용해 국과 밥을 준비하고 ㈜건강드림이 반찬 3가지 이상을 지원한다. 또한 '마곳간 봉사단'이 행사 준비를 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엄미리 마동장은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들과 소중한 한 끼를 나누며 지역 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건강드림, 마곳간 봉사단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좋은 사랑의 밥차'는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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