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오룡유치원(원장 김숙희)은 2024년 국가시책사업(유아교육) 특별교부금 8천만원을 지원받아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이를 반영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오룡유치원 교사들은 디지털을 활용한 교육환경 조성 및 놀이활동 모형을 구안하고자 컨설팅, 전문적학습공동체, 연수참여 등을 통해 미래유아교육에 대해 고민하며, 디지털 기반 교육으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지난 5월 3일에는 5세 유아들이 동생들을‘어린이날 파티’에 초대하는 초대장을‘미리캔버스’앱을 이용해 만들었다. 그리고 홍보 동영상을 QR코드로 만들어 초대장에 넣어보는 활동을 하는 등 디지털 컨텐츠를 활용하여 놀이를 확장하였다.

또한‘어린이날 파티’에서 유아들이 폴디오(Foldio)앱에서 크로마키 효과를 이용한 사진을 촬영해 패들렛(Padlet)에 업로드해 부모님과 함께 가정에서 어린이날 파티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오룡유치원은 앞으로도‘미래형유치원’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전문성을 신장하여 유아의 특성과 흥미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장에 적용하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