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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봉황고, 지역 소속감 강화와 함께 '내 고장 바로알기' 문화체험학습으로글로벌 시민으로의 성장 촉진

기사입력 2024.05.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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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황고 ‘내 고장(나주) 발자취 프로그램’

    [더코리아-전남] 봉황고등학교(교장 정행중)는 초록이 완연한 5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 고장(나주) 발자취 프로그램’ 문화 체험을 실시하였다.

     

    봉황고등학교는 『내 고장(나주) 발자취 프로그램』 내 고장 바로알기 문화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지역 소속감을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데 성공적으로 이바지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지역 사회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다양성과 문화 간 이해를 촉진하여 글로벌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데 주력했다.

     

    2024. 5. 7.(화)요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봉황고등학교 1학년 172명의 학생들과 7명의 문화관광해설사, 20여분의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그 교육적 의미가 더욱 높았다. 나주 지역의 특색을 살려, 학생들은 ▲죽림사 ▲ 장연서원▲ 안성현 노래비 ▲봉산서원 ▲남평향교 ▲국립나주박물관 ▲영모정 ▲금성관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등 을 포함한 지역 소재의 유적지를 방문하고, 나주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하였다. 이를 통해 지역 소속감을 높일 뿐 아니라 나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이해하고, 교과와 진로와 연계한 학습을 통해 프로그램의 의의를 높였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지역 사회의 다양한 역사, 인문, 예술을 기반으로 현대 사회 및 타 국가와의 비교 분석 경험을 통해, 국제적인 시각을 넓히고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소속감과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함께 느꼈습니다. 학급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역사 그룹스터디를 운영하고 있는 1학년 강교준 학생은 "나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경험하면서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문화 이해를 통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특히 드들강에 위치한 안성현 노래비 코스가 제일 인상 깊었으며 아름다운 우리 지역 나주의 다양한 4계절의 모습을 직접 경험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1학년 인솔 대표 조찬호 교사는 "이번 '내 고장 바로알기' 문화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지역 소속감과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데 성공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교육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문화 체험학습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봉황고등학교 박윤숙 교감은 “IB(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과정 도입, 유네스코 학교, 과학 중점학교를 운영하면서 또 새로운 자공고 2.0을 준비하고 있는 봉황고등학교는 인문·예술, 과학·기술 등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진학의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고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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