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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상사면 순사랑 봉사단, 어버이날 맞아 ‘이미용 등 재능기부’ 봉사

기사입력 2024.05.09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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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상사면행정복지센터는 순사랑 자원봉사단에서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상사면 서정경로당을 방문하여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훈훈한 시간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봉사단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 및 환경정화 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회열 봉사단장은 “이번 봉사는 처음 결성이 되어서 하는 봉사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여러 곳에 조용히 봉사하며 우리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정에서 이미용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나가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가정을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를 해주시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낙삼 서정마을 이장은 “요즘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재능봉사를 통한 훈훈한 정을 나누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에 자생적 소규모 인원으로 활동을 하는 순수봉사단이 많아져 농촌지역에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더 편안한 노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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