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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20억 투자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키로
[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7일 군청에서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정범)와 ‘영암형 창업지원사업-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청년이 영암군의 문화와 자원을 활용해 지역브랜드 창출과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돕기로 약속하는 행사.
올해부터 5년간 20억을 투자해 운영되는 영암형 창업지원사업에는 영암군민과 전입예정자 중에서 창업예정자, 창업 7년 이내인 19~49세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면 경영·마케팅·재무 분야에서 전문 컨설팅, 창업자금 및 유통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 모집은 이달 20일부터 4주간 진행 예정이고,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 게시될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신청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061-661-1973)에서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 맞춤형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창업자 네트워크로 지역 상권 거버넌스도 구축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시작된다. ‘청년 기회도시 영암’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전국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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