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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남악중학교(교장 이문포)는 지난 5월 3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전남음악협회 관계자, 남악중 재학생과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남악중 현악반’을 창단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져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현악반은 전남음악협회(회장 홍의현)로부터 모든 악기를 무상으로 기증받아 악기전달식과 함께 창단식이 거행되었다. 남악중 현악반은 제1 바이올린 5명 , 제2 바이올린 5명, 첼로 6명, 더블베이스 1명 총 22명으로 구성되었다.
현악반 창단은 학생들에 가진 음악적인 열정과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내 음악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생들은 합주 활동을 통해 음악적 감수성 뿐만 아니라 협업과 리더십 등 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음악을 통해 표현하는 즐거움과 창의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이번 현악반 창단에 따른 학교측에서는 전문적인 강사를 섭외하여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방과후 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주기적인 연습으로 실력을 갖추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인 성취도 또한 높아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문포교장선생님은 “이번 현악반 창단은 남악중학교 음악교육과 창의 예술교육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확신하며 예술적 감성이 풍부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학교 내부 뿐만 아니라 지역음악계에서고 주목받아, 교육현장과 음악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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