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순천시, 65세 이상 대상포진 접종비 지원!

기사입력 2024.05.08 01:5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무료접종”

    3 순천시청 청사 전경.jpg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7일부터 면역력 저하로 대상포진 발병 우려가 있는 65세 이상 시민(주민등록상 순천시에 1년 이상 거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백신 함유 성분이나 이전 접종 후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던 경우, 중등도 이상의 급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는 회복 후 6~12개월이 지나면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장소는 보건소이며, 일반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 1부(일주일 이내 발급), 취약계층은 신분증과 관련 서류(기초생활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증명서)를 지참하여 평일 9:00~11:30에 방문하면 된다.

     

    접종비용은 4만원이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