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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대학 현장 열기 뜨거워
[더코리아-인천 서구]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자원봉사 대학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학사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대학은 건강댄스강사반, 교육강사반, 통기타반, 고고장구반 총 4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주 1회, 2시간씩 오는 11월까지 강좌별 강의와 실습, 봉사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편성된 교육강사반은 학교로 찾아가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진행하는 자원봉사 교육강사반으로 관내 94개소의 초·중·고 학교 교육수요 증가에 따라 교육강사반을 신설했다.
센터는 지난 29일 ‘자원봉사로 바뀐 나의 Life!’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특강을 열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건강댄스 강사반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순차적으로 강좌별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
임경환 자원봉사센터장은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봉사대학에 입교한 교육생 모두가 서구를 이끌어나갈 자원봉사 핵심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이 즐겁게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교육 과정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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