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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신포동 감나무길 일대 환경정비
[더코리아-인천 중구] 인천 중구 신포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한국마사회 중구지사 직원들은 지난 2일 깨끗하고 쾌적한 감나무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정비 활동에 나섰다.
신포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 한국마사회 중구지사 김영립 지사장을 비롯한 지사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감나무길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치우고, 거리 정비 후 화단 일대에 자라난 잡초와 식물들을 제거했다. 더운 날씨였지만, 참여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깔끔한 신포동 감나무길 화단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송미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신포동 새마을 회원들과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비도 오고 더워지면서 감나무길에 심은 맥문동 사이로 잡초가 무성했는데 깨끗해진 화단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영립 한국마사회 중구지사장은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신포동 감나무길 환경정비에 적극 나선 한국마사회 중구지사 직원,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해 신포동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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